무늬만 한정식이지 요리가 별볼일 없는곳이 많았었는데
여긴 음식이 유달리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건물 내외관이 마음에 든점도 많이 작용했다고 본다
저녁때 술자리나 요정집접대를 위해서 많이들 방문을 한다는
태평요정 상무님의 말을듣고
다음엔 밤시간에 조용히~~ 한번 아는 지인과 함께 방문을 해보았다
점심때와는 사뭇다른분위기였다.
그렇지만 최근 유행이나 다른곳들처럼 너무 시끄럽거나 정신없는곳들은 아니었고
나름 요정집이라는 곳이 마음에 들었다
일단 먹고싶은 국내외의 요리들을 실컷 맛볼수 있었고
국악연주라는 것이 좀 어색할까도 생각했었지만
나름 마음에 들었다.
앉은자리가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스탠드석도 준비가 되어 있다고는 하는데
가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다음엔 그쪽으로 이용해볼까도 생각중이다.
태평요정의 도우미들도 상당히 정갈한 느낌이라 좋았다.
외국어도 능통한분이 많다니 다음엔 미국친구나 데리고 한번 방문해볼까?
태평요정을 방문하고난 느낌은 아 이런곳도 있구나
여러가지 말로만듣던 예전의 풍류문화라는것이 이런것이구나
라고 조금은 느낄수 있는 자리가 되었던것 같다.
요정집의 느낌은 그리 크게 거부감이 들거나 하지도 않았고
약간 생소하긴 했지만 적절한 비용으로 좋은 음식을 먹고싶을때는
꼭 한번쯤은 방문해봐도 좋지않겠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태평요정 이 혜 림 상무 010 877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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